※ AgriX 구축 전 문제점
☞ 사회자해설
이제는 낡은 생각과 태도를 버리고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가야할 때 입니다.
우리 농촌은 WTO 중심의 다자생산체제와 환태평양 FTA로 시작된 자유무역의
확장과 함께 더욱 거센 농산물시장개방에 확대요구에 처해있는 실정입니다.
시장개방 확대시대에 대응하기위해 정부는 농업. 농촌 종합대책을 포함하여
농정추진 체계를 개편하고 농가소득안정 및 복지지원 정책 등 농정 혁신을 위한
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뿐만 아니라 농림사업에 관리 효율화와 현장업무 간소화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
농업인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
☞ 사회자해설
이렇듯 농업인과 공무원의 편의를 위해서 AgriX 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게
되었는데요! 이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의 문제점들을 살펴봅시다.
경기도 양평군에 살고 있는 ***씨가 울상을 짓고 있는 되요.
무슨 일 때문인지 직접 얘기를 들어볼까요?

☞ 농업인
전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자금이 필요해 보조금을 신청 했는데
친환경 영농자재 구입 시기에 맞춰 자금지원을 받아야 하는 되
신청이 제대로 된 건지 안 된 건지 알 수가 없으니 정말 답답했어요.
면사무소에 전화를 해보니 자긴 담당자가 아니라며 다른 직원을 안내해
다시 전화를 하니 그 직원은 자리에 없다고 하더군요.
그러다가 한참 뒤에 연락을 받았는데 제가 사업대상 자격이 아니라고 하더군요.
정말 황당했어요!

☞ 일선농정담당 공무원
저는 쌀 소득 보전직불 담당인데요. 쌀소득보전직불제 신청자가
경영이양직불제도와 중복신청은 하지 않았는지 체크하고 동일필지에 이인이상이 중복
신청했는지 그에 대한 검증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
신청서류를 찾고나 서 없는 자료는 시청에 의존해야하니 정확성도 떨어집니다.
더군다나 경영이양직불제 담당하는 농어촌공사 관련부서에 일일이 확인을 해야 하니
정말 힘이 듭니다.
매년 되풀이되는 이러한 일들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군요

☞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정책담당공무원
저는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자를 도별로 집계해서 예산을 배정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.
근데 막상 자료를 처리하려고 하니까 시군에서 농림부까지 서류가 오는데 기본적으로
최소한 한 달 이상이 걸리더라고요 더군다나 보내온 자료의 양식도 전부 달라가지고
취합하는데 시간을 다 보내게 되요
농업정책에 고민하는 시간보다 오히려 자료취합에 급급해서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
실정이죠!

※ AgriX 구축 후 편의성
☞ 사회자해설
위에 사례들 잘 보셨나요?
이처럼 농업인 일선 농정담당 공무원 중앙정책담당자가 각각 비효율적으로 업무를
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.
이런 비효율적 업무추진 방식을 개선하여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
니다.
AgriX는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위에 사례에서 보신 것처럼 업무를 추진하는 되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AgriX
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서는 모두들 일이 편해졌다고 좋아하시는 되요
함께 살펴볼까요?

☞ 농업인
농업인 A: 저 친구 무슨 일 있나?
농업인 B: 여보게 희소식이 있네!
농업인 A: 어.
농업인 B: 농림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네.
농업인 A: 어.
농업인 B: 자네알고 있나?
농업인 A: 아 그럼 난 이미 AgriX 홈페이지에서 농림사업 찾기로 친환경사업 보조금
지급대상이 되는지 찾아보고 이미 신청까지 끝냈는걸.
아 자네도 해봐.
농업인 B: 자넨 행동도 빠르군! 나도 빨리 가서 신청해야 겠구먼
하.. 근데 말이야 나는 컴퓨터로 게임 밖에 안 해 봤는데 이게 가능 할까?
농업인 A: 아 걱정 말게 AgriX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서에서 자세하게 나와 있어
농업인 B: 그래 정말 고맙네.

→ 농업인 B Agrix 시스템 화면을 보며...
농업인 B: 사업신청대상, 사업내역, 아 여기 다 있네. 이렇게 쉬운. 왜 진작 몰랐을까

→ 농업인 B 온라인 신청 후
휴대폰음: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.
농업인 B: 어 신청확인정보가 문자로도 오네!

농업인 A: 여보세요
농업인 B: 여보게 나도 신청되었다네!
농업인 A: 어 그게 무슨 말인가
농업인 B: 아 인터넷에서 사업 신청한 거 말일세. 전화로 문자까지 왔는걸.
농업인 A: 아 이 사람아 문자뿐만 아니라 이메일로도 오고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네.
농업인 B: 정말 아 집에 가서 빨리 확인해봐야 겠구먼. 세상 참 좋아졌구먼.

☞ 일선농정담당 공무원
→ 일선 농정당당자 사무실
공무원 A: 아니 요즘은 일을 너무 즐겁게 하시군군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
공무원 B: 일이 너무 간편해 졌거든요. 예전에는 신청서를 일일이 엑셀로 입력해서
내부보고를 했는데 이제는 AgriX에 한번만 입력하면 되니까 서식이
달라서 취합하는 되 애먹을게 없어졌어요.

→ 일선 농정당당자 사무실 민원인과 전화통화
공무원 B: 여보세요
민원인 : 여보세요 거기 면사무소죠
쌀소득직불제에 신청하려고 하는 되 계속 신청자가 아니라고 만나오고
신청이 안 돼요. 홈페이지에 이상이 있는 거 아녜요?
공무원 B: 잠시 만요 확인해 드릴게요.
혹시 다른 보조금사업도 신청하신 게 있으세요?
민원인 : 아 제가 일주일쯤 전에 경영이양 직불제도 신청했는데요.
공무원 B: 아 예 경영이양직불제와 쌀소득직불제는 중복신청이 불가능합니다.
신청하기 전에 부적격자 검증을 해주고 있어서 신청이 되지 않았나 봐요.
민원인 : 그래요 그럼 할 수 없죠. 알겠습니다.
공무원 B: 예 감사합니다.
공무원 A: 보조금 지급 때문에 전화가 왔나요?
공무원 B: 예 지급대상자가 아닌 되 신청 했더라고요
인터넷에서 부적격자 검증을 미리하고 있으니 중복 신청된 다음에
왜 보조금이 안 나오냐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.

☞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정책담당공무원
→ 중앙정책담당자 사무실
중앙공무원 A: 나주무관님 전라남도에 친환경농업직불제에 대상자가 얼마나 되는지
그 데이터 좀 주시겠어요? 언제까지 가능하죠?
중앙공무원 B: 잠시 만요 지금 출력해 드릴게요.
중앙공무원 A: 예? 시군에서 농림부까지 자료가 오려면 한 달은 걸리는데
지금 바로 줄 수 있다고요
중앙공무원 B: 그럼요!
호호 아직 모르셨구나. 이제는 AgriX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
데이터 집계 업무를 좀 더 빠르게 처리 할 수 있거든요!!
누가 어떤 사업을 언제 신청했는지 까지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고요
중앙공무원 A: 야!! 한 눈에 모니터링이 가능하네요.
참 이번에 친환경농업직불제에 대해서 잘 몰라서 신청을 못하시는
농민들이 많아서 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 시연회가 있다고 해요.
중앙공무원 A: 하! 정말 바쁘시겠어요!
중앙공무원 B: 호호! 자료 집계가 금방 끝나서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
이제는 자료 집계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교육에 시간을
더 할애할 수 있을 거 같아요!
중앙공무원 A: 야! 자료집계 때문에 항상 애를 많이 먹었는데
상황이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에요
중앙공무원 B: 맞아요!
중앙공무원 A: 어! 벌써 시간이 퇴근시간이 됐네..
나주무관님 퇴근 안하세요?
중앙공무원 B: 해야죠. AgriX 덕분에 퇴근시간이 빨라지니까 너무 좋죠.
※ AgriX 시스템 구성설명
☞ 사회자해설
AgriX는 농업인을 위한 시스템과 공무원을 위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먼저 농업인을 위한 시스템부터 알아볼까요.
농림사업시행지침관리시스템은 본인이 수혜 받을 수 있는 농림사업을 쉽게 검색해서
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그 진행사항을 통보받을 수 있으며
농업인이 일일이 관공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
입니다.
또한 농업인용 사업안내서를 이용해 쉽게 농림사업을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습니다.
이 시스템 덕분에 사전에 정확한 영농계획수립이 가능하고 온라인시스템 교육으로 누구
나 쉽게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이제 공무원들에 업무효율화를 위한 시스템을 알아볼까요?
농림사업관리 시스템은 신청,선정,이행점검,집행,정산,사후관리에 이르는 농림사업
전 과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
주요 내용은
첫째 사업신청 시 제출했던 증빙서류를 G4C 확인으로 대체해 농업인의 편의성이
높아집니다.
둘째 어렵고 힘든 신청서 입력과정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.
전년사업이력 및 농가DB를 기초로 신청서를 사전에 출력해 농업인에게 제공하며
농업인이 틀린 내용만 고쳐서 제출하게 됩니다.
그다음에 업무담당자가 신청인의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나머지는 시스템에서
자동 입력됩니다.
셋째 자격확인 ,중복지원검증이 용이해 집니다.
신청자격 확인이나 자금집행 시 중복지원 다른 사업지원 여부 등의 자격확인 작업
을 농가데이터베이스와 G4C등을 통해 쉽고 정확한 자격검증 작업을 지원합니다.
번거롭게 관련부서나 유관기관에 문의할 필요가 사라져 행정 처리기간이 대폭
절감됩니다.
넷째 보고자료 작성을 위해 엑셀로 관리하는 작업이 불필요 해 집니다.
신청서를 단 한번 입력함으로써 내부일처리와 상급기관 보고 자료가 자동으로
작성되고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.
이외에도 시스템을 연계 활용해서 행정 처리의 간소화와 진행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
의로 신속하게 대처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투자 및 융자 자금이 되도록 하는 시스템이
바로 농림사업관리 시스템입니다.
농림사업통합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난후 달라진 점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
AgrX 담당 사무관님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.

☞ 농림부 AgriX시스템 담당사무관 인터뷰
사회자 : AgriX를 구축하고 난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?
담당사무관: 농림사업의 신청서식을 표준화하고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절차를
간소화해서 온라인화를 했기에 직원들이 창의적인 일에 전념 할 수 있는
계기가 마련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방식이 달라진 것입니다.
사회자 : 앞으로 AgriX에 적용시킬 사업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
담당사무관: 현재 진행 중인 직불제사업들을 시작으로 해서 금년에는 축산분야 사업을
온라인화 하고 2007년도에는 과수사업으로 확대를 해서 2009년까지 대부분의
농림사업이 온라인화가 될 것입니다.
그리고 AgriX를 추진한 결과의 정보가 향후 맞춤형농정을 추진하는 토대가
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

☞ 사회자해설
여러분 앞서 설명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.
AgriX는 기존의 수작업, 서류보고, 업무담당자의 경험에 의존해 추진해오던 농림사업을
신청단계에서부터 대상자선정, 자금집행 ,사후관리 까지 에 전 과정을 온라인화 하여
농업인, 일선공무원, 중앙공무원까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혁신적인 업무추진
방식입니다.
농업인,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농림사업통합시스템 AgriX는 지속가능한 농업, 잘사는
농업인,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.
농업의 정보화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. 혁신신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.